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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에쓰-오일 우수학위논문상 시상식 본문

과학기술인 예우 및 시상/시상

제 4회 에쓰-오일 우수학위논문상 시상식

과기한림원 2014. 12. 23. 00:33

 

물리·화학·수학·생물학·지구과학 등 5개 기초과학 분야
젊은 과학자 5명에 연구지원금 1억 4500만원 제공


한림원은 한국대학총장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제 4회 에쓰-오일우수학위논문상’ 시상식을 11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는 젊은 과학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우수학위 논문상의 대상에는 서울대 유민하 (수학 분야)씨, KAIST 원혜정 (생물학 분야) 박사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박진형 (KAIST·수학), 조현우 (POSTECH·생물학), 최진혁 (부경대·지구과학) 박사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각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장려상 수상자는 연구비 1천 5백만원을 받는다.  

 

▲ 왼쪽부터 KAIST 원혜정 박사, 서울대 유민하 박사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대학총장협회의 추천으로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연구비를 후원하고 있는 에쓰-오일우수학위논문상은 물리·화학·수학·생물학·지구과학 등 5개 기초과학 분야의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2011년 제정됐으며 총 연구지원금 1억 4500만원 규모다.


 

▲ 수학분야 장려상 수상자

 

▲ 생물학분야 장려상 수상자

 

▲ 지구과학분야 장려상 수상자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열정과 인내심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들 젊은 과학자들이야말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들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설립한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 이외에도 ▲선도과학자 펠로십 표창 ▲과학영재아카데미 후원 ▲개발도상국 과학자에 기술 전수 등 과학 분야의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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