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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문화진흥/출판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 출판기념회 개최

과기한림원 2019. 2. 20. 18:33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 출판기념회 개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년도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 제30권 ‘빅데이터와 데이터과학(박성현·박대성·이영조 공저)’, 제31권 ‘과학자들, 피타고라스부터 이태규까지(송상용 저)’, 제32권 ‘에너지와 기후변화(최기련 저)’ 등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저자들이 책에 대한 설명과 소감을 밝히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축하의 의미로 저자들과 한림원 관계자들의 떡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며 진행된 기념떡 커팅식]

 

 

 

‘빅데이터와 데이터 과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빅데이터 관련 통계학, 컴퓨터과학, 데이터마이닝, 인공지능 등에 대한 개념과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미래 핵심자원으로 꼽히는 데이터 과학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자들-피타고라스부터 이태규까지’는 서양과 한국의 대표적인 과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평범한 전기형태가 아닌 서평, 추모의 글,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줌으로써 과학자들의 참모습과 성취과정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에너지와 기후변화’는 현재 화학연료에 의존하는 인류문명이 당면하고 있는 에너지 위기의 배경과 현황을 명료한 내용으로 정리하고, 특히 기후변화문제와 연계한 에너지 정책의 방향성을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 출판기념식에서 소감을 전달하고 있는 박성현 前한림원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2006년부터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를 출간, 과학기술분야 석학들로 구성되어 있는 한림원 회원들의 저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저서를 출판 보급하고 국내 과학기술도서의 질적 향상은 물론 대국민 과학기술 마인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림원에서는 2016년부터 발간된 도서들을 청소년들의 과학교육에 활용되고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도서·벽지 지역의 중·고교와 공공도서관 600 여 곳에 무상 보급하고 있다. 일반 대중들은 해당 도서를 전국 유명서점 및 온라인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 제30권, 제31권, 제32권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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