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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한림원석학과의 만남

300회 맞이한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 강연

과기한림원 2018. 6. 15. 20:31

우리 한림원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인재양성사업인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이 300회를 맞았다.


지난 15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봉일천고등학교에서 열린 300회 강연에서는 박태성 이학부 정회원(서울대학교 교수)이 ‘생물학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생물정보학과 생물통계학’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은 일선 학교에서 한림원으로 강연을 신청하면, 한림원 석학들이 직접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과학기술분야에 대해 강연하고 진로에 대해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2013년 시범사업 후 기존 학교들의 요청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확대 시행됐으며, 특히 2012년에는 미국의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그럽스 교수가 노벨상 수상자로는 처음으로 국내 고등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2014년에는 41회, 2015년 43회, 2016년에는 91회에 이어 2017년에는 92회를 개최했으며, 한 차례 참여한 학교들의 재신청 비율이 높다. 특히 2017년도부터는 과학문화혜택 소외지역 중학생들을 한림원으로 직접 초청,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을 별도로 4회 개최하고 국립과천과학관 견학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앞으로 과학문화혜택 소외지역 강연 등을 확대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연하는 박태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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