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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규 초대 한림원장, 꾸준한 관심으로 한림원 발전 지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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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규 초대 한림원장, 꾸준한 관심으로 한림원 발전 지지

과기한림원 2018. 3. 28. 14:35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해온 생물학의 대학자이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초대원장인 조완규 前교육부장관이 한림원에 꾸준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조완규 장관은 서울대학교 총장, 제32대 교육부 장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 한국생물과학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1994년 11월 22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창립총회에서 초대원장으로 선출된 후, 사무실도 갖추지 못했던 한림원을 맡아 채영복 사무총장과 함께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내는 과업을 이루어냈다. 한림원의 주요 프로그램 상당수를 초대 원장 재임시절에 설정하여 발전의 토대를 다진 것은 특히 놀라운 부분이다.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으로 선정된 32인의 과학기술유공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조완규 장관은 초대원장의 임기를 마친 후에도 꾸준히 한림원의 성장에 기여했으며, 최근까지도 한림원에서 개최하는 주요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고 있다. 또한 조 장관은 십 수년 간 매달 한림원의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원장으로 추대될 당시 “학술원 회원이 되지 않아도 저는 한림원 초대원장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평생갈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던 조완규 장관은 현재까지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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