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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에쓰-오일우수학위논문상 시상식 개최 본문

과학기술인 예우 및 시상/시상

제7회 에쓰-오일우수학위논문상 시상식 개최

과기한림원 2018. 2. 7. 10:41

[제7회 에쓰-오일우수학위논문상 시상식 수상자와 시상자 단체사진]

 

우리 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6일 에쓰-오일 본사 강당에서 ‘제7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양효선 이화여자대학교 박사 등 총 9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수상자에는 ▲수학 대상 양효선(이화여대, 지도교수 윤정호), 우수상 김보란(이화여대, 지도교수 이윤진) ▲물리학 우수상 황지섭(한양대, 지도교수 이영백) ▲화학 대상 신광민(IBS, 지도교수 장석복), 우수상 차원영(연세대, 지도교수 김동호) ▲생물학 대상 최소영(KAIST, 지도교수 이상엽), 우수상 박진성(KAIST, 지도교수 고규영) ▲지구과학 대상 정정교(서울대, 지도교수 김덕진), 우수상 최우석(서울대, 지도교수 허창회)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이 각각 연구지원금으로 지급됐으며, 지도교수에게도 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은 기초과학분야에서 학문적 열정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과학인재들을 선발하여 미래 주역으로 양성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됐다. 최근 1년 간 국내대학 박사 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독창성과 접근법이 탁월한 논문을 발표한 졸업생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으며,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 연구장려금의 전액을 후원하고, 한림원과 협회가 심사를 맡는다.

 

이명철 한림원 원장은 “이제 막 연구자로서 독립하는 박사학위 졸업생들이 미래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갈 주역들”이라며 “신진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 만큼 앞으로도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철 원장이 김덕진 서울대 교수를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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