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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사람들/사무처 소식

한림원 시무식 개최…“소명 다하는 한 해 될 것”

과기한림원 2018. 1. 3. 09:30

[2018년 시무식이 열린 한림원회관 회의실 전경]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2일 한림원회관에서 이명철 원장과 유욱준 총괄부원장, 김호성 사무처장을 비롯해 사무처 전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해 2018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이명철 원장은 “2018년은 제가 한림원장으로 활동하는 마지막 해인만큼 저에게 기대하는 소명을 다하는 한 해를 보내고자 한다”고 운을 뗀 뒤 “이를 위해서는 현재 계획되어 있는 미래 과학기술 오픈 포럼 추진, 2018 국제한림원‧학회 인권네트워크 총회 개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모든 결실은 ‘사람’에서부터 나온다고 강조했다. 회원들의 참여와 지원, 사무처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만 성장이 가능하다며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개인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유욱준 총괄부원장은 “2018년에도 올해처럼 많은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일이 많아질 것이지만 함께 더 재밌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직원들의 새로운 다짐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 이후 1월 생일자들을 축하하는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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