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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사람들/동행자들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 통 큰 기부 통해 ‘따스한 온기’ 전파

과기한림원 2017. 11. 28. 13:47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가 통 큰 기부금을 한림원에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따스한 온기를 안기고 있다.

 

“전력‧전자 분야는 최고 수준의 기술을 요하는 산업으로 각 연관 분야에서 숙련된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며 운을 뗀 박 대표는 “다원시스 또한 훌륭한 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여러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창의적인 인재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더욱 힘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전원장치 공급 분야에서 독점적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다원시스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특히 핵융합 전원 장치를 공급하는 국내 기업은 다원시스가 유일하며 입증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등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우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융합발전과 자동차 관련 사업은 물론이고, 다양한 신규 사업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우리 한림원은 과학기술인들의 순수 민간단체로서 한국과학기술계의 씽크탱크(Think-Tank)로 활동하기 위해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든 기부금은 과학기술계 발전을 위한 우선 추진사업과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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