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YTN-한림원 공동기획] 주목! 10인의 젊은과학자 시리즈⑤ 박문정 차세대회원(POSTECH 교수) 본문

국제교류 및 협력 증진/Y-KAST

[YTN-한림원 공동기획] 주목! 10인의 젊은과학자 시리즈⑤ 박문정 차세대회원(POSTECH 교수)

과기한림원 2017. 11. 15. 09:06

 

 우리 한림원은 YTN과 공동으로 한국 과학계를 이끌어 갈 젊은 과학자 10인을 선정해
YTN 사이언스의 ‘주목!10인의 젊은 과학자’라는 프로그램으로 주1회 소개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 출범한 Y-KAST의 회원들이 주로 소개될 예정이며 주간한림원 소식을 통해서도
매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문정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화학과 교수는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다. 20년 전에 이미 연구를 다 해서 더는 나올 것이 없다고 여겨지던 고분자 전해질 분야를 헌신적으로 연구해 새로운 고분자 전해질을 만드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 응용화학과에서 학사(2000)와 석사(2002), 박사(2006)까지 마쳤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 Berkeley)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지냈다. 2009년부터 POSTECH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시에 미국 표준과학연구소(NCNR) 자문위원, 한국과총 과학기술세대간 네트워크 위원회 위원장, Journal of Applied Polymer Science 편집위원, Macromolecules (ACS) 부편집장 등을 맡고 있다. 제15회 올해의 여성과학자상(2015), 제20회 한림원 젊은과학자상(2016)을 수상했으며 지난 1월에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물리학회(American Physical Society)에서 고분자물리화학 분야의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딜런 메달(John H. Dillon Medal)`의 주인공이 됐다.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