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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기부 봇물…“한국 과학기술계 발전 위해” 본문

한림원소개/한림원의 오늘

한림원 기부 봇물…“한국 과학기술계 발전 위해”

과기한림원 2017. 8. 29. 16:16

8월 기준 31인 참여…회원의 3.1% 수준
“한림원과 과학기술계 발전을 위해 써주길” 입 모아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가 지정하는 지정기부금단체에 포함된 이후 우리 한림원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로 2017년 6월 30일 기준 총 31인이 기부에 참여, 2억 8,068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31인은 총 회원의 3.1% 수준으로 유욱준 총괄부원장과 이석한 학술담당부원장을 비롯해 김완희 의약학부 종신회원, 박용호 농수산학부 정회원 등 많은 개인회원들이 기부 물결을 주도했다.

 

특히 지난 6월 30일에는 우리 한림원의 의약학부 종신회원이자 발전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성완 유타대학교 석좌교수가 1억 원을 기부했다. 김 교수는 “각국의 국력은 그 나라의 과학한림원의 위상과 비례한다”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더욱 발전해 나라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길웅‧김익수 농수산학부 종신회원, 허갑범 의약학부 종신회원 등 선배들 역시 활발한 참여를 통해 우리 한림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조완규 초대 한림원장은 꾸준한 정기 기부를 통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천병년 (주)우정비에스씨 대표이사, 최혁배 (주)신한과학 대표 등 기업에서도 한림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의미에 깊이 공감하고 뜻을 모아주었다.

 

모금된 2억 8,068만 원의 소중한 기금은 △과학기술정책연구 및 자문 △과학기술인재양성 △과학기술국제교류증진 △과학기술인 시상 등 한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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