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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의약학부 종신회원(유타대학교 석좌교수), 한림원에 1억원 전달 본문

한림원 사람들/회원

김성완 의약학부 종신회원(유타대학교 석좌교수), 한림원에 1억원 전달

과기한림원 2017. 7. 4. 09:44

지난 4일 기부금 약정식 및 감사패 수여식 개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나라를 위해 힘써주길”

 

[이두성 국내협력부장, 이공주 국내학술부장, 이명철 원장, 김성완 교수, 유욱준 총괄부원장, 윤정한 농수산학부장(좌측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세계 최초의 인공심장 이식수술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며 유전자 치료 연구 분야를 선도해 온 김성완 유타대학교 석좌교수(의약학부 종신회원)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성완 석좌교수는 지난달 30일 우리 한림원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명철 원장, 유욱준 총괄부원장을 비롯해 이두성 국내협력부장, 이공주 국내학술부장, 윤정한 농수산학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한림원회관에서 기부금 약정식 및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 교수는 “각국의 국력은 그 나라 과학한림원의 위상과 비례한다”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더욱 발전해 나라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양대 학술기구인 미국의학한림원(NAM)과 미국공학한림원(NAE)에 선임될 만큼 국제적인 의약학 권위자인 김 교수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1969년 미국 유타대로 유학을 떠나 지금까지 현지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한림원에서는 이명철 원장의 추천으로 지난 2016년부터 발전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운영위원들과 교류하고 있다.

 

 

한편 우리 한림원은 지난 12월 지정기부금단체에 포함된 후 약 6개월 동안 총 31인이 참여하여 2억 8069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는 과학기술정책연구사업, 학술진흥사업, 과학기술교류사업, 과학기술시상사업 등 과학기술계 발전을 위한 우선 추진사업과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된다.

 

[이명철 원장이 김성완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명철 원장과 김성완 교수가 기부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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