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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벨라루스한림원 MOU 체결식 개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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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벨라루스한림원 MOU 체결식 개최

과기한림원 2017. 4. 11. 11:30

[알렉산더 슈밀린 벨라루스 국가과학기술위원장과 유욱준 총괄부원장이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우리 한림원과 벨라루스한림원은 지난 11일 한국연구재단(서울)에서 상호협력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유욱준 총괄부원장을 비롯해 최원호 미래창조과학부 국제협력관,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지원 본부장, 이익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외협력부장, 김면중 한국연구재단 국제협력센터 유럽협력팀장, 김태희 한‧러 과학기술협력센터 사무국장 등 9인이 참석했다.

 

벨라루스 대표단 측에서는 알렉산더 슈밀린 벨라루스 과학기술위원장과 세르게이 슈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제과학기술혁신국장을 비롯해 알렉산더 카리니첸코 벨라루스 국립공과대학교 과학혁신 부부총장, 발레리 코즈네미아킨 아톰텍스 사장, 세르게이 필라토프 과학아카데미 산하 열전이 연구소 소재합성분석연구소장, 비탈리 자레스키 과학아카데미 산하 물리기술연구소 소장 등 9인이 참석했다.

 

한국과 벨라루스는 1992년 수교한 이래로 경제, 과학기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분야에서도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반을 강화해오고 있어 이번 MOU 체결은 의미가 깊다.

 

유욱준 총괄부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한림원과 벨라루스한림원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관계로 발전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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